자기야 백년손님 369회 TV 티비 다시보기 줄거리 내용
자기야 샘 해밍턴, 아내 방서 책 넘기다 비상금 득템
이덕화 딸 이지현, 강제 처가살이, 남편보다 아빠가 더 불편
김종진, 프로불편러, 결혼 12년차, 아직도 장모님 불편해
이덕화 딸 이지현, 이덕화 집에선 가발 벗는다..사위 불편할 것
마라도 박박커플, 계속된 불행에 제주도 누비며 행운의 편지
이봉주 장인, 심벌즈, 삼겹살 불판으로 활용 쓸만해 보여..
자기야 백년손님 369회
2017.03.30.(목)
박서방네 이야기 : 행운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♡
태풍의 마라도에서 벗어나 제주도 박서방네로 피신 온 박여사~ 오늘도 투닥투닥 하는
박박커플 앞에 수상한 우편물이 배송됐다? 띵동! 행운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♡
심각한 박여사와 달리 애들 장난이라며 무시하자는 박서방, 그런데 그것은 불행의 서막?
화장실에서 손을 씻으려던 박서방, 온 몸에 물세례를 받는다? 밥을 했는데 그대로 생쌀?
우역곡절 끝에 끓인 라면은 와장창 쏟다? 계속 되는 불행 앞에 이것은 행운의 편지의
저주? 계속되는 우연의 일치에 불안해진 두 사람은 행운의 편지를 쓰기 시작하는데~
7통 완성! 자~이제 누구한테 행운을 줄까? 행운 전도사가 된 박박커플~마라도를 뒤지기
시작하는데~ 과연 7통의 편지는 누구에게 돌아갈까? 운전하고 나온김에 신세대의 치킨
먹는 법을 알려준다는 박서방, 드라이브 인 치킨 집에서 박여사의 치킨 시키는 법은?
이서방네 이야기 : ‘무엇에 쓰는 물건인고?’
군침 도는 야외 삼겹살 파티를 즐기는 바나나 장인! 오늘도 어김없이 삼척에 강제소환 된
봉주르~ 냠냠 쩝쩝! 맛있게 삼겹살을 먹기 시작하는데~ ‘그런데 아버님, 불판이 이상해요’
낯선 불판에 불안해진 봉주르, 당당하게 주워왔다는 장인? 과연 ‘무엇에 쓰는 물건인고?’
계속해서 불판을 살펴보던 봉주르~ 그것은 다름 아닌 심벌즈? 황당한 봉주르는 장인에게
잔소리를 하기 시작하는데~ ‘심벌즈를 꼭 악기로 써야 하나?’ 박박 우기는 바나나 장인!
심벌즈를 회전 쟁반, 깔때기... 심지어 ‘이것’으로도 사용하는데....?
‘아버님~저랑 같이 괌에 마라톤 하러 가요♡’ 봉주르의 깜짝 제안에 손사레치는 장인!
그러나 괌에 매력적인 풍경에 마음이 현혹되기 시작? 급기야 봉주르 몰래 여권사진을
찍으러 가자는 장인~그것도 모르는 봉주르는 영정사진을 찍는다고 오해까지 하는데...?
샘서방네 이야기 : 책 속에 돈이 있다?
소파와 물아일체~ 오늘도 소파에 누워서 빈둥대는 샘서방에게 잔소리를 날리는 허여사!
이에 어쩔 수 없이 책을 보려고 책장을 뒤지는데~ 재미없는 책들 사이에 엄청난 책을
발견? 구 만 원 짜리들이 수두룩! 꽁돈을 횡재한 샘서방~ ‘어머 이 돈은 내 돈이야!!’
공짜 돈을 허여사에게 뺐길까봐 노심초사! 그런데 숨길 곳이 없다? 에라 모르겠다~
양말 속에 돈을 넣은 샘서방~ 그런데, 그만 김치 국물을 밟고 마는데? 더러워진 양말을
벗지도 못하는 샘서방을 보고 의심하는 허여사! 과연 꽁돈의 운명은?
자타공인 속담의 제왕 샘서방~ 허여사의 속담 퀴즈에서도 선방할 수 있을까?
한편, 배가 고파진 두 사람, 샘서방은 처갓집에 냉장고를 털기 시작하는데~
과연 샘서방표 ‘냉장고를 부탁해’에선 어떤 요리들이 나올까?